인천 개척교회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일 인천에서만 23명 '와르르'

이현준 기자

입력 2020-06-01 17:10:55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20060101010000625.jpeg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인천 개척교회 모임 관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1일 오후 부평구 개척교회 목사 확진 환자(57·여·인천 209번 확진자)와 관련해 A(68)씨 등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를 비롯한 추가확진자 4명 중 2명은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고, 나머지 2명은 확진자 가족이다.

개척교회 모임 관련 확진자는 이날 인천에서만 총 23명이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미추홀구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부평구가 9명, 연수구와 중구, 남동구, 서구가 각각 1명씩이다.

개척교회 모임 관련 확진자들은 인천시의료원과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인천시는 이들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인천 209번 확진자는 지난달 25~28일 부평구와 미추홀구 교회 4곳을 돌며 개척교회 모임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방역당국은 이 목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가 찾았던 PC방을 이용한 부평구 주민 B(19)군도 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232명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이현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