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 강화소방서장에 부임한 제9대 김성덕(49·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성덕 서장은 소방위(간부후보)로 200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17년간 소방본부 감사평가 담당, 소방본부 기획담당, 인천소방본부 119 재난대책과장 등 핵심요직을 거쳤다.
동국대 행정학과 출신인 김 서장은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조직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고,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위해 협동과 화합의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강화의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와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