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북내면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여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여주시 북내지구가 2020년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북내지구(가정리 등 14개리)는 그동안 수리시설이 없어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촌용수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지구 선정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수혜면적이 501㏊ 규모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77억3천800만원(국비)이 투입돼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2조(5.4㎞), 용수로 18조(34.6㎞)가 설치된다. 여주시는 올해 말까지 세부설계를 완료 후, 2021년 3월 경기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5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여주시 북내지구가 2020년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북내지구(가정리 등 14개리)는 그동안 수리시설이 없어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촌용수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지구 선정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수혜면적이 501㏊ 규모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77억3천800만원(국비)이 투입돼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2조(5.4㎞), 용수로 18조(34.6㎞)가 설치된다. 여주시는 올해 말까지 세부설계를 완료 후, 2021년 3월 경기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5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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