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10일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의 신속한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만식(민·성남1) 경기도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19년 결산심사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지난 4월28일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사진을 구성하지 않아 도체육회의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경기도와 도체육회간 소통을 강화하면서 이사진 구성을 시급히 마무리하고 성평등위원회와 인권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도체육회와 협력해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도체육회 규정상 부회장 9명을 포함해 총 50명까지 이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성평등위 등 10개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최만식(민·성남1) 경기도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19년 결산심사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지난 4월28일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사진을 구성하지 않아 도체육회의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경기도와 도체육회간 소통을 강화하면서 이사진 구성을 시급히 마무리하고 성평등위원회와 인권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도체육회와 협력해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도체육회 규정상 부회장 9명을 포함해 총 50명까지 이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성평등위 등 10개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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