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안) 제시

남양주_다산신도시.jpg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대 전경. /경인일보DB

남양주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안)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함께 지난 11부터 26일까지 주민공람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년 목표 기본계획상 24곳이었던 정비예정구역 중 12곳이 해제되고 3곳이 신설돼 모두 15곳으로 변경됐다. 면적도 24곳 70만1천243㎡에서 15곳 40만1천622㎡로 크게 줄었다.



진접읍만 놓고 보면 3곳 모두 해제되고 내각리 산31-7 일원 1만812㎡(진접7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면적이 신설됐다.

2030년 목표 기본계획상 정비예정구역(안) 15곳은 진접 1곳과 오남 1곳, 평내·호평 4곳, 화도 1곳, 금곡 4곳, 퇴계원 4곳 등이다.

공람 자료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과(031-590-8753)에서도 직접 볼 수 있다. 이견이 있는 경우는 의견서를 내면 된다.

시는 법적 절차는 아니나 주민설명회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등 변수를 따져보고 나서 개최를 확정하게 되면 오는 24~26일 지역별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안)은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까지 완료돼야 최종 고시에 이른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종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