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146명"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우려 보건소선별진료소5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부천시는 13일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확진자수는 146명이다.

부천 145번 확진자는 인천 교회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6월 13일 해제)이었다.

이 확진자는 심곡본동 거주자다.



부천 146번 확진자는 지난 6월 4일 뉴코아 4, 5층을 방문했다고 검사 받았다.

시는 그러나 아동복 매장을 방문하지 않았고, 뉴코아 확진자의 근무시간 이후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뉴코아 근무자, 방문자 등 관련해서 12일 까지 검사받은 50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다른 감염경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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