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가 교통법규 위반 2차합동단속을 펼친다. /남양주경찰서 제공 |
남양주경찰서(서장·이성재)는 14일 남양주 관내를 7개 권역으로 나눠 평일과 주말 교통법규 위반 2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방 경찰청 사이드카 4대와 교통 및 112순찰차 14대 등을 동원해 신호위반과 인도주행, 불법개조, 굉음, 교통법규 위반 오토바이에 대해 오는 7월31일까지 2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남양주 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지난 5월20일 오토바이 집중 합동 단속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은 만큼 강력한 단속과 위력 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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