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
양주시에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보는 전문시설이 시범 운영된다.
양주시는 오는 22일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6~12세 아동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시설로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자녀 양육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시는 1억여 원을 들여 회천3동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내 사무실, 활동실, 상담실 등을 갖춘 시설(총면적 140여㎡)을 마련, 양주YMCA에 운영을 맡겼다.
센터는 평일에만 문을 열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 방학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일시·상시 돌봄서비스뿐 아니라 생활지도, 숙제지도, 각종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제공된다.
이용료는 센터 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월 10만원(급·간식비 별도) 이내로 결정됐다.
정원은 20명으로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며 "2021년 개소를 목표로 양주2동 2호점을 현재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양주시는 오는 22일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6~12세 아동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시설로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자녀 양육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시는 1억여 원을 들여 회천3동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내 사무실, 활동실, 상담실 등을 갖춘 시설(총면적 140여㎡)을 마련, 양주YMCA에 운영을 맡겼다.
센터는 평일에만 문을 열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 방학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일시·상시 돌봄서비스뿐 아니라 생활지도, 숙제지도, 각종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제공된다.
이용료는 센터 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월 10만원(급·간식비 별도) 이내로 결정됐다.
정원은 20명으로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며 "2021년 개소를 목표로 양주2동 2호점을 현재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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