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파견' 김포우리병원, 정부 기념패

김우성 기자

발행일 2020-06-18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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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
안성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된 김포우리병원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제공

복지부, 내일 서울서 수여식 행사
가천대길병원등도 함께 '공로패'


김포우리병원(원장·고성백)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기념패를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생활치료센터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 초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30개소에 센터를 운영하며 그동안 5천여 명(전체 확진자의 약 43%)을 치료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외국인과 교포·유학생 등 해외유입 환자들이 입소한 안성시 소재 경기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지난 4월부터 호흡기내과 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총괄지원단을 파견했다.

이 기간 김포우리병원은 치료 중 생일을 맞은 외국인에게 축하이벤트를 해주고 확진자 자녀의 돌잔치를 열어주는 등 환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6일에는 시설 발코니 창문에서 관람하는 방식의 음악회를 개최해 입소자들에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기념패는 김포우리병원 외에 가천대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이 함께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여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창준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치료센터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위기가 찾아올 때 의료기관으로서 사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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