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거주 하나님의교회 신도·서울시청역 안전요원 '확진'

2020061701000871700042521.jpg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성남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과 80대 남성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17일 "중원구 하대원동에 거주하는 24세 여성과 분당구 삼평동에 거주하는 81세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세 여성은 중원구 하대원동 하나님의 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 여성은 지난 6일과 9일 예배에 참석했다. 지난 10일 전수조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마, 14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16일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받았다. 이로써 하나님의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2명(신도 10명, 접촉자 2명)으로 늘어났다.



81세 남성은 서울시청역 공사현장 안전요원으로 직장 동료이자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시 14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김순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