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장기간 답보상태를 보이던 해안순환도로 4공구 중 일부 구간(4-1공구)에 대해 오는 24일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를 하게 된 4-1공구 구간은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2.0㎞ 구간이다. 내가면 황청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8.7㎞ 구간의 해안순환도로 4공구 중 일부다.
4공구는 지난 2011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지만, 문화재·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답보상태였다.
강화군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사업 착공이 가능한 4-1공구 구간의 직접 시행 방안을 인천시와 협의하고 실시설계용역,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소규모 환경·재해영향평가, 도로구역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공사를 하게 된 4-1공구 구간은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2.0㎞ 구간이다. 내가면 황청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8.7㎞ 구간의 해안순환도로 4공구 중 일부다.
4공구는 지난 2011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지만, 문화재·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답보상태였다.
강화군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사업 착공이 가능한 4-1공구 구간의 직접 시행 방안을 인천시와 협의하고 실시설계용역,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소규모 환경·재해영향평가, 도로구역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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