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옥상으로 대피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분께 미추홀구의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은 "빌라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대원 58명과 펌프차 4대, 탱크차 4대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분께 미추홀구의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은 "빌라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대원 58명과 펌프차 4대, 탱크차 4대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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