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민선7기 취임 2주년 맞은 장덕천 부천시장, 대장신도시 등 5대 개발사업… 부천 신성장 핵심동력 삼을것

장철순 기자

발행일 2020-07-01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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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최근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부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스마트시티 챌린지 선정 성과 꼽아
문화 산업화·창의인재 육성에 투자
신기술 접목 '도시문제 해결' 앞장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가올 미래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이같이 포부를 밝히며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발표했다.

장 시장은 "지난 2년은 민선 7기 시정의 슬로건인 '새로운 부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스마트 시티 분야의 성과를 꼽았다.

부천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은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교통 분야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부천시는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 지능형교통체계(ITS)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며 스마트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 시장은 "부천시는 대장 신도시 등 5대 핵심 개발사업을 미래 부천 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의 산업화에 주력, 문화콘텐츠 메카로의 부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문화의 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요소인 창의인재의 육성에도 과감히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부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주차, 교통, 복지 관련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하고 있다.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부터 연간 1천55억원의 통행시간 절감 편익을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보다 스마트한 주차·교통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부천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구축 ▲부천형 도시재생사업과 주차장 조성으로 살아나는 원도심 ▲공원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삼고 있다.

장 시장은 "올해 2월 1일 부천시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모두가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 부천시를 믿고 함께 해준 시민들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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