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42)여름철 다이어트]비만주사, 부종제거·지방분해 도움

황종호 기자

발행일 2020-07-0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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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

충격파·냉동 치료기기 이용도
음식조절·운동이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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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 옷차림이 짧아지고, 가벼워지면서 팔, 다리 등 신체 노출이 생기게 된다. 때문에 불필요한 살을 줄이고 맵시 있는 몸매를 보이고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이에 사람들은 단순히 적게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을 넘어 불필요한 살을 단기간에 빼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방문해 식욕억제제가 포함된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거나 비만주사, 비만치료기기 등의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비만주사는 피하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지방분해주사로서 병원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여름철에 많은 시술이 이루어진다.

대표적으로 카복시, 메조테라피, LLD주사, HPL주사 등이 있다. 각각의 주사는 피부 부종을 제거하고,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삭센다 주사의 경우 음식섭취에 반응하여 포만감을 높임으로써 식욕을 조절하고 공복감과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이루어지는 비만치료기기의 경우 지방분해방식에 따라 다양한 치료기기가 있다. 단단한 셀룰라이트를 충격파를 이용해 분해하는 '펀치웨이브'와 같은 기기가 있고, 지방을 얼려서 분해시키는 '쿨쉐이핑'과 같은 냉동비만치료기기도 있다.

다만 주사나 기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지방분해시술은 수술로 직접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술보다는 효과면에서 부족하다. 아울러 비만주사나 비만치료기기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역할만을 하지 궁극적인 비만치료법은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비침습적인 다이어트 치료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식섭취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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