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경기도의회 후반기'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 소통과 혁신 가치공유 '132명 원팀' 노력

김성주 기자

발행일 2020-07-01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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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후반기 민주당대표의원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새로운 도약으로 경기도의회가 바뀌어야 한다"며 "일하는 정당을 만들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집단지도체제'로 공감정책 추진
정책위 초선의원 배치 역량 강화
도의회 혁신위 구성 새시대 준비

새로운 도약,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기도의회를 약속한 박근철(의왕1) 의원이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1일 임기를 시작한다.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을 맡아 도민 안전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도 집행부와의 관계, 의원 간의 관계를 원만히 조율해 발전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는 점이 동료의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박근철 대표는 "새로운 도약으로 경기도의회가 바뀌어야 한다"며 "일하는 정당을 만들어 정책으로 승부하는 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임기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선거전 초반부터 '소통과 혁신'을 키워드로 제시한 그는 "132명의 다양한 목소리를 녹여내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으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0대 후반기뿐 아니라 11대 의회를 준비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기 위해 '집단지도체제'로 민주당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집단지도체제는 당 대표가 결정하는 사안이 당론이 된다는 점에서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단의 의견, 상임위원회의 의견 등 단계를 거쳐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집단지도체제라는 말은 결국 소통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상임위원장과 또 부위원장들과 꾸준히 소통해 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전문위원실 조직을 입법과 행정지원 등 2개 팀으로 나누고 북부청사 의원공동집무실 및 회의실 설치, 의정활동 지원단(가칭)을 꾸리는 방안을 추진해 의회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전체 132명의 민주당 의원 가운데 101명(76.5%) 의원이 초선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초선의원들은 시의회 의장과 변호사, 세무사, 국회의원 보좌관 등 경력과 전문성 등에서 월등한 분이 많다"며 "정책위원회에 초선의원을 전면 배치해 민주당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해 또 다음 4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 항상 지방의회를 선도해왔다"며 "임기 시작과 함께 구성할 '도의회 혁신특별위원회'를 통해 변화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혁신과제를 선정해 도의회가 지방의회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귀를 기울이고 소통에 힘을 써 도민들이 항상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충실한 벗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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