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단체장급 인사 '실무형 인재' 초점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20-07-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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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신청사.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임기 반환점을 맞는 '이재명호' 경기도가 올해 초에 이어 이번 정기인사에서도 실무형 인재를 기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7월 1일자 실·국장 및 도내 시·군의 부단체장급 인사를 30일 단행했다. 도시주택실장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경제실장에 류광열 노동국장, 여성가족국장에 이순늠 전 복지여성실장(현 인재개발원장), 노동국장에 김규식 경제기획관, 건설본부장에 송해충 건축디자인과장을 배치하고 광역철도정책과장을 역임했던 남동경 부이사관을 철도항만물류국장에 내정하는가 하면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오조교 연구원 대기연구부장을 승진시키는 등 관련 업무에 잔뼈가 굵은 공직자들을 임명한 게 특징이다.

올해 초 인사에서도 도는 직전에 각 부서 국·과장으로 일했던 인사들을 경제실장, 환경국장, 농정해양국장, 건설본부장, 축산산림국장, 교통국장으로 각각 기용했었다.

당시 도는 이 지사의 정책 실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곧바로 민생 현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는데, 이 같은 인사 기조가 7월 정기인사에도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실무에 능한 각 과장들이 승진해 부단체장으로 임명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김회광 인사과장은 파주시 부시장, 김남근 자연재난과장은 하남시 부시장, 김종구 복지정책과장은 과천시 부시장으로 각각 기용됐다.

여기에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은 균형발전실장으로,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남시 부시장으로, 오태석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김능식 평생교육국장은 오산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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