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민선 7기 2주년 하천변 정화활동 등 발품 행정

2020070101000040700000521.jpg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김성기 가평군수는 1일 특별한 기념식 없이 북면 도대리 민생현장을 찾아 하천변 정화활동 등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가평군 제공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김성기 가평군수는 1일 특별한 기념식 없이 북면 도대리 민생현장을 찾아 하천변 정화활동 및 주민 간담회로 하루를 보내는 등 발품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주민 등에게 청정계곡 생활 SOC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참석자들과 도대리 적목용소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현장 중심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 군수가 찾은 지역은 관내 최북단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군은 지난 2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 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태보전과 소득을 잇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휴양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지혜를 모아나가길 기대한다"며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뜻을 바로 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중심 행복도시 가평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김민수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