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운반비 15% 인상을 놓고 시멘트제조사와 운반사업자 간의 갈등이 파업으로 이어지면서 레미콘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파업으로 국내 시멘트 제조공장 중 절반 이상이 가동을 멈췄고 수도권 레미콘 물량의 90%가 출하중단상태에 놓였다.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파업 이틀째인 2일 안양시 한 시멘트 공장에 운송을 멈춘 레미콘 차량이 계류돼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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