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교회 김종택 원로목사, 한신대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최규원 기자

입력 2020-07-05 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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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교회 김종택 원로목사는 한신대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연규홍(사진 오른쪽) 총장이 김종택(사진 왼쪽)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신대 제공

발음교회 김종택 원로목사는 최근 한신대학교 장공관 회의실에서 한신대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 목사는 "국내 최초의 '인가' 신학대학으로서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 공부했고 6·25 전쟁이 한창인 속에서도 천막을 치고 우리를 가르쳐주셨던 교수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당시에는 잘 몰랐던 학교와 스승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계속 남아 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연금에서 조금씩 모아 학교에 기부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약소하지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가 우수한 하나님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며 "그 귀한 마음 잊지 않고 자랑스런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목사는 44년 동안 목사로 재직하며 그 중 절반을 군목(군대 내에 예속돼 있는 목사)으로 봉사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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