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 착취 촬영 10대 남성 검찰 장기 10년 구형

장철순 기자

입력 2020-07-03 1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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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수행하면 기프트카드를 주겠다고 유인해 아동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10대 남성에게 검찰이?장기 10년·단기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인천지법 부천지원(형사1부·재판장 임해지)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18)에게 장기10년·단기9년을 구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의 범행 횟수가 수 백회에 이르고, 아동들에게 미션을 수행하면 기프트카드를 주겠다고 유인해 아이들에게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하고 전송하게 하는 등 혐의가 인정된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구속상태에서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고 있고, 고등학교 졸업 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잘못된 성인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피고인의 부모들도 감독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정에선 A씨는 "구치소에 있으면서 제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게됐다. 평생 죄책감을 갖고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 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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