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일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문을 열었다.
시는 2일 하안도서관 재개관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시장, 박성민 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휴관한 하안도서관은 그동안 2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족했던 휴게공간과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확충하기 위한 공사를 했다.
1층은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자료실을 오픈형 열람공간으로 조성하고, 동아리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각각 신설했다.
종합자료실인 2층은 서가 간격을 넓혀 입체감 있게 배치하고 편안한 소파를 곳곳에 설치하는 등 여유롭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3층은 디지털자료실과 연속간행물실을 통합해 확장, 자료이용 동선을 편리하게 개선했다.
4층에는 토론하며 학습할 수 있는 개방형 창의열람실을 새로 조성했다.
특히 광명도서관에 이어 2번째로 공공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고, 게임 창작을 테마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4차 산업기반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관한 지 27년 만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하안도서관이 시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일 하안도서관 재개관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시장, 박성민 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휴관한 하안도서관은 그동안 2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족했던 휴게공간과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확충하기 위한 공사를 했다.
1층은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자료실을 오픈형 열람공간으로 조성하고, 동아리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각각 신설했다.
종합자료실인 2층은 서가 간격을 넓혀 입체감 있게 배치하고 편안한 소파를 곳곳에 설치하는 등 여유롭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3층은 디지털자료실과 연속간행물실을 통합해 확장, 자료이용 동선을 편리하게 개선했다.
4층에는 토론하며 학습할 수 있는 개방형 창의열람실을 새로 조성했다.
특히 광명도서관에 이어 2번째로 공공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고, 게임 창작을 테마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4차 산업기반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관한 지 27년 만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하안도서관이 시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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