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다음달 30일까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 전시 개최

최규원 기자

입력 2020-07-07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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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 전시회 포스터 이미지./오산시 제공

오산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30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 전시를 개최한다.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주)천재교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1세기 변화하는 미술계의 트렌드 소개와 기존에 소개됐던 감상 위주의 VR콘텐츠의 한계를 벗어나 '가상 박물관'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계 미술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술교육을 목적으로 중등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국내외 명화 등을 디지털 미술로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2층 1전시실에서는 '단원풍속화첩', '혜원풍속화첩'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회와의 과거의 삶을 체험해 보는 콘텐츠를 소개한다.

미술관 3층 2전시실에서는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명화 소개와 고갱의 '이아 오라나 마리아', 칸딘스키의 'Composition 8'과 같은 근현대 작품을 소개하며, 미술관 4층 3전시실에서는 과학·지리·역사와 같은 교과목의 학습 내용을 실감형 콘텐츠(AR, VR)로 소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할 향후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재 오산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이지만 사태 추이에 따라 개관이 허락되면 직접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전시 중인 개별 작품들은 천재교육의 플랫폼(https://www.eduxr.co.kr/)에 접속해 간단한 SNS 인증을 거치면 인터넷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은 언제 열릴지 모르지만 학생 등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학교 방문 프로그램과 동영상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 가을에는 비대면이 가능한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오산문화재단(031)379-9932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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