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커뮤니티센터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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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김상돈)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건축·설계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해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의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논의 했다. 현재 오전동 재향군인복지회관 부지에 건립되는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는 각종 인증 철자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용역을 담당하는 ㈜테마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박정욱 이사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실시설계 관련 추진현황 및 일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건물의 내실성 및 채광, 소방안전, 건물의 구체적인 자재 등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 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로 설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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