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발 '코로나 치료제' 기술… 이전 협상대상자 '휴온스' 최종선정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20-07-08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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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기술을 ㈜휴온스가 넘겨받게 됐다.

7일 휴온스에 따르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이하 센터)가 랄록시펜 생산 관련 기업 3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이전 공모(6월 16일자 2면 보도)에서 휴온스가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앞서 센터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이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가 있다는 점을 입증한 바 있다.

기술 이전 대상으로 선정된 휴온스는 랄록시펜의 해외 임상연구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랄록시펜 뿐 아니라 메르스와 사스,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10종의 항바이러스제 물질에 대한 개발 권리도 넘겨받게 됐다.

이르면 다음 달 랄록시펜의 임상시험계획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될 예정인 가운데, 휴온스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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