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녹색 성장' 2023년까지 3조3062억 투입

배재흥 기자

발행일 2020-07-0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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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이동수단 보급등 32개 사업
2025년 온실가스 배출 8.3%↓ 목표


경기도가 오는 2023년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 기반을 다진다.

8일 '제3차 경기도 녹색성장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2020~2023년간 총 예산 3조3천62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사업들을 펼친다. 재원은 국비 1조3천623억원, 도비 5천893억원, 시·군비 9천950억원으로 나머지 3천596억원은 민간이 부담한다.

도가 추진하는 녹색성장분야 사업을 종합한 이 계획은 4대 분야 32개 추진과제로 세분화됐다.

'저탄소 사회'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과 인프라를 확대하는 '에너지 전환', 물·자원순환·미세먼지 등 3대 주력산업을 육성하는 '녹색기술 혁신',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한 '녹색사회 인프라 구축'이 사업의 뼈대를 이룬다.

도는 이를 통해 오는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 대비 8.3%를 감축하고, 녹색 유망기업 100개 업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화 여파로 공원녹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의 특성을 반영한 녹색성장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며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포용적 녹색경제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도의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촉구하며 '도민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종료되는 이 청원에는 현재까지 3천700여명이 참여했다. 5만명 이상 동의하면 도의 공식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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