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성당 신도들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미사에 참석했던 교인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대부분 완료됐다.
하지만 25명의 미검사자들에 대한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조기검사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10일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함께 원당성당 미사에 참석했던 620명 중 595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해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594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일 오전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25명은 모두 전화번호 오류 등 불통자"라며 "언론과 SNS를 통해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다음 주 초까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또 "이들 25명은 원당성당 교적자가 아니고 연락자체가 되지 않는 등 특정할 수 없는 인원으로 분류됐다"고 밝히고 확진자가 다녀간 미사일시를 공개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미사는 다음과 같다. 6월 24일(10시), 28일(9시, 11시), 29일(10시), 30일(10시), 7월 1일(10시), 2일(7시30분, 10시), 3일(10시), 4일(10시), 5일(6시)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후 6시 이후 정규 예배(미사 등) 외의 모임, 행사, 단체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5명의 미검사자들에 대한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조기검사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10일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함께 원당성당 미사에 참석했던 620명 중 595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해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594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일 오전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25명은 모두 전화번호 오류 등 불통자"라며 "언론과 SNS를 통해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다음 주 초까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또 "이들 25명은 원당성당 교적자가 아니고 연락자체가 되지 않는 등 특정할 수 없는 인원으로 분류됐다"고 밝히고 확진자가 다녀간 미사일시를 공개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미사는 다음과 같다. 6월 24일(10시), 28일(9시, 11시), 29일(10시), 30일(10시), 7월 1일(10시), 2일(7시30분, 10시), 3일(10시), 4일(10시), 5일(6시)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후 6시 이후 정규 예배(미사 등) 외의 모임, 행사, 단체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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