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혼자 사는 집 현관문에 귀 대고 엿들은 40대 남성 징역형

박경호 기자

입력 2020-07-12 1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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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서 나는 소리를 몰래 엿듣다 적발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 강산아 판사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4일 오후 11시 50분과 같은 달 11일 오후 11시 20분께 각각 인천 미추홀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몰래 들어가 여성이 혼자 사는 집 현관문에 귀를 대고 집안 소리를 듣는 등 해당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침해된 건물의 평온함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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