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전통시장에 들어선 플리마켓 "새로운 시장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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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가 진행된 이천 사기막골도자기 시장 한 쪽에 플리마켓이 들어서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전통시장에 플리마켓이 열렸다. 푸드트럭도 들어섰다. 시장에선 볼 수 없던 새로운 풍경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진행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으로 가능해졌다.

경상원이 진행 중인 공유마켓 행사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골목상권과 상생협의체를 꾸리고 각 시장·골목에 맞는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공유마켓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천 사기막골도자기 시장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플리마켓에는 40여개 가게가 참여했고 푸드트럭은 5대가 영업했다. 도자기 경매나 도심 속 정원 가꾸기 체험, 보자기 포장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홍우 경상원 원장은 "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을 강화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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