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전자식 지역화폐 '서로e음' 사용자 수가 최근 35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카드발급이 가능한 서구지역 주민 46만명 중 76% 정도가 서로e음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서로e음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구는 서로e음 발행액이 7천300억원을 넘어섰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평균 결제액 20억원, 월평균 결제액 6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서로e음을 기반으로 한 '온리서구몰', '냠냠서구몰', '배달서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화폐 서로e음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내놓으며 서구 경제 살리기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서로e음을 연결고리로 선순환하는 지역경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서구는 카드발급이 가능한 서구지역 주민 46만명 중 76% 정도가 서로e음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서로e음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구는 서로e음 발행액이 7천300억원을 넘어섰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평균 결제액 20억원, 월평균 결제액 6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서로e음을 기반으로 한 '온리서구몰', '냠냠서구몰', '배달서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화폐 서로e음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내놓으며 서구 경제 살리기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서로e음을 연결고리로 선순환하는 지역경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