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3시14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15일 오전 3시14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주민 70명이 대피했다.
불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있는 27층 높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아반테 차량에서 시작돼 주변 차량 등으로 확대됐다.
이 불로 주민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소방력 70명을 동원해 1시간5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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