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6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1일부터 증상

[포토]인천 선별진료소 무더위에 햇빛 가림막 설치
수도권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1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햇빛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의정부 가능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A(의정부 63번)씨와 남편 B(의정부 64번)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됐다.

부부와 함께 거주하는 아들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과 11일 흥선동에 있는 음식점을 2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A씨 등의 자택과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

보건당국은 이 부부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김도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