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
성남시가 행정안전부가 평가한 '코로나19 극복 예산 집행'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는다,
16일 성남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올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월 중 기관 표창과 함께 4천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액 7천453억원 보다 1천596억원이 더 많은 9천49억원을 집행해 달성률 121.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집행실적 모니터링, 대규모 투자사업 특별 관리, 집행 부진 사업 세출 구조조정, 긴급입찰제도 활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대금 신속 지급 등을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우선 과제로 두고 재정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받는 재정 인센티브 역시 코로나19 극복 사업에 재투입해 시민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16일 성남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올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월 중 기관 표창과 함께 4천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액 7천453억원 보다 1천596억원이 더 많은 9천49억원을 집행해 달성률 121.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집행실적 모니터링, 대규모 투자사업 특별 관리, 집행 부진 사업 세출 구조조정, 긴급입찰제도 활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대금 신속 지급 등을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우선 과제로 두고 재정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받는 재정 인센티브 역시 코로나19 극복 사업에 재투입해 시민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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