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거주자와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 77·78번째(국내 51, 해외 27명) 확진
고양시 코로나19 77·78번째 2명의 확진자가 7월 16일 발생했다. 77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주교동 거주자로, 지난 11일부터 설사·발열증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 21시경 명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16일 오전 8시경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동거했던 배우자 및 자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자택 등에 대한 방역은 끝마친 상태다.



한편 A씨는 고양시 72번째 확진자와 지난 7월 5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78번째 확진자 B씨는 행신동 거주자로, 지난 2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5개월간 해외에 체류하다 14일 입국했다.

입국 당시 특이증상은 없었으며, 15일 배우자와 함께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 후 오전 11시 경 덕양구보건소에서 검사 받아 16일 오전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자택 등에 대한 방역은 끝마친 상태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B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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