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독립영화제 '거리주의보'… 내달 13~16일 미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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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독립영화제 '거리주의보'가 다음 달 13~16일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인천 미림극장에서 개최된다.

인천독립영화협회와 미림극장이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올해 영화제에선 29편(일반 부문 24편, 청소년 부문 5편)이 상영된다. 지난 4월 상영작 공모에서 120여편이 응모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상영작을 확정했다.

영화제 상영작들은 인천에 연고를 둔 독립영화인들의 작품이거나, 인천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다. 주제나 형식, 러닝타임 등의 제한은 두지 않았다. 자세한 상영작 목록은 인천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http://in-film.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 응모작들과 상영 확정작들을 보면서 독립영화가 더 이상 감독의 등용문이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독립영화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제 기간동안 상영관 및 시설 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등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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