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초교, '찾아가는 성교육' 실시

2020072201001030900050431.jpg

연천군 상리초등학교(교장 여미경)는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프로그램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1~3학년은 '생명의 탄생', '성폭력 예방교육', 4~6학년은 '음란물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체험·참여식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대상 '생명의 탄생' 교육은 수정 및 태아발달과정을 알아보고 임신자켓 ·신생아인형 안아보기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고학년 대상 '음란물예방' 교육은 음란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걸러낼 수 있는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여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SNS 등의 영향으로 왜곡된 성 지식 노출 사례가 많은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오연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