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해들' 국내 육성품종 전국 첫 수확

서인범 기자

입력 2020-07-26 1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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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호법면 안평리에서 열린 국내육성품종 해들의 첫 벼베기 행사에는 이덕배 이천농협장(멘 오른쪽), 송영환 장호원농협조합장,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송석준국회의원, 권혁준 호법조합장,엄태준 이천시장, 김영춘 농협시지부장, 김영철 축협조합장, 김동일 신둔농협조합장, 조용배 부발농협조합장, 박병건 율면농협조합장, 김종국 마장농협조합장, 김춘섭 설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풍을 기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명품 이천쌀의 새로운 국내육성품종 '해들'의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24일 오전 10시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열렸다.

'해들'은 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로 새로운 국내 이천쌀 품종이다.

광역 소각장 소각열을 활용 올해 2월 14일 모내기를 한 후 162일 만에 약 260㎏을 수확한 해들(조생종)은 국내 육성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다양하게 홍보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엄태준 시장은 "오늘 첫 벼 베기 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쌀의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품종인 해들을 1천ha규모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2까지 일본산 품종을 국내육성품종(해들·알찬미)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그동안 히토메보레와 고시히카리,추정벼 등 일산산품종을 중심으로 이천쌀로 재배해 왔으나 우리 지역의 고유품종의 전환 요구가 많아 지난 2017년부터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국내산 품종인 해들(조생종)과 알찬미(중만생종)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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