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로봇 전문 기업 '유진로봇'은 '초소형 3D 스캐닝 라이다(LiDAR) 센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허는 실내 환경,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라이다 센서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 뼈대다.
'초소형 3D스캐닝 라이다'는 기존 2D, 다채널 3D 라이다의 단점을 보완했다.
유진로봇의 특허 기술은 270도 수평 스캔과 90도 수직 스캔을 동시 진행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기존 3D 라이다에 사용되는 다중 거울을 최소화해서 비용을 절감했다.
유진로봇은 이 기술이 무인지게차, 청소 로봇 등 자율주행 제품에 적용되면 가격 경쟁력과 로봇의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이 특허는 실내 환경,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라이다 센서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 뼈대다.
'초소형 3D스캐닝 라이다'는 기존 2D, 다채널 3D 라이다의 단점을 보완했다.
유진로봇의 특허 기술은 270도 수평 스캔과 90도 수직 스캔을 동시 진행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기존 3D 라이다에 사용되는 다중 거울을 최소화해서 비용을 절감했다.
유진로봇은 이 기술이 무인지게차, 청소 로봇 등 자율주행 제품에 적용되면 가격 경쟁력과 로봇의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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