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들어선다

김태성 기자

입력 2020-07-31 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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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말 동탄2신도시 (구)농협 기흥하나로혼수센터 자리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로컬플라워 직매장이 들어선다.

지역 농가와 신도시 주민들의 거래를 통해 상생을 돕는 공간이 될 것이란 기대다.

화성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구자천 화성시 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건립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총 2건으로 화성시와 농협하나로유통간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협약과 화성시·농협하나로유통·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3자간 로컬플라워 직매장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1천 175억 원을 투입해 부지 3만2천91㎡, 건축연면적 2만9천394㎡ 5층 규모로 농축수산물 판매시설, 집하·배송시설, 포장가공실, 고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8월 말 개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화성시민으로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로컬플라워 직매장 설치를 위한 부지 공 및 운영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과 햇살드리 홍보관 설치 및 로컬플라워 직매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화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확보,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시 우수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플라워 직매장 운영을 맡은 영농조합은 지역 화훼농가 72개가 참여 중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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