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대위기 아동 집중 점검

시흥시가 정부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학대 고위험군에 올라 있는 관내 260명의 아동들(0~7세)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는 대상 아동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아동보호팀과 18개 동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조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아동들은 영유아 건강검진 미검진 및 정기예방접종 미접종 등 각종 공공서비스 빅데이터를 통해 추출됐다. 현장조사 후 학대가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 대처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연계할 별도 계획도 세웠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심재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