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진도에 또래 친구 살해·유기… 20대 남성 2명, 警 자수·조사중

유창수 기자

발행일 2020-08-04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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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하다 알게 된 또래 친구를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인천 중구 잠진도의 컨테이너 주택 뒤에 버린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A씨 등 20대 남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아르바이트를 하다 알게 된 2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인천 중구 덕교동(잠진도)의 한 선착장 근처에 있는 컨테이너 주택 건물 뒤에 몰래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 거주지 인근 서울 마포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45분께 수상한 여행용 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방 안에서 숨져있는 B씨를 발견(8월 3일자 6면 보도)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 A씨 등 2명을 확인하고 용의자로 특정했다.

/유창수기자 yo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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