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처리 선도도시 구축'… 인천 서구, 주민·전문가와 맞손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20-08-05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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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앞두고
폭넓은 자원순환 폐기물정책 수립
산·학·민 한자리 20일 소통토론회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인 인천 서구(4월 1일자 9면 보도=인천 서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형 도시로")가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관의 제한된 시각에서 벗어나 더욱 폭넓은 접근으로 폐기물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게 서구의 의지다.

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쓰레기 처리 선진화를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엔 안양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서구의 '자원순환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통합 대책 마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주)미래엔바이런의 이수철 대표가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이수철 대표는 '서구의 자원순환 선도 도시 구축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립환경과학원 이원석 폐자원에너지연구과장이 폐기물 처리 선진화 사례를 소개하고, 환경업체인 (주)이도의 사공명 소장은 건설폐기물 감량 및 자원화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구 유튜브 채널인 '서구TV'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방송 시청자들은 폐기물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제시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폐기물 정책 수립 과정 전반을 꼼꼼히 짚어볼 것"이라며 "환경이 가장 열악한 서구가 민·관·전문가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환경도시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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