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5일 정오까지 집중 호우에 따른 큰 피해는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부서별, 읍면동별 비상 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일 이후 호우 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이날 오전 김회광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별 국·과장, 읍·면·동장(화상회의)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갖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 오전 8시까지 파주지역 평균 강수량은 246.9㎜이며, 적성면이 304.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7일까지 50~2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파주지역 피해는 도로침수 8건, 주택침수 6건, 하수 역류 및 맨홀파손 37건, 신호등 피해 6건, 수목 전도 8건, 공원시설 피해 5건, 펌프장 피해 1건, 기타 2건 등 총 73건 접수돼 100% 처리를 완료됐다.
시는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의 통제 기준을 준수하고 하천의 원활한 물흐름을 막는 각종 자재, 시설을 제거하는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까지 파주 지역에 집중 호우로 인한 큰 피해는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부서별, 읍·면·동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대비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중 호우에 대비하고 있지만 시민들도 기상 특보에 따른 국민 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시는 지난 2일 이후 호우 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이날 오전 김회광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별 국·과장, 읍·면·동장(화상회의)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갖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 오전 8시까지 파주지역 평균 강수량은 246.9㎜이며, 적성면이 304.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7일까지 50~2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파주지역 피해는 도로침수 8건, 주택침수 6건, 하수 역류 및 맨홀파손 37건, 신호등 피해 6건, 수목 전도 8건, 공원시설 피해 5건, 펌프장 피해 1건, 기타 2건 등 총 73건 접수돼 100% 처리를 완료됐다.
시는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의 통제 기준을 준수하고 하천의 원활한 물흐름을 막는 각종 자재, 시설을 제거하는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까지 파주 지역에 집중 호우로 인한 큰 피해는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부서별, 읍·면·동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대비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중 호우에 대비하고 있지만 시민들도 기상 특보에 따른 국민 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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