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맞춤형 금융상품 등을 추천해주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산업)이 달아오르고 있다. 60개가 넘는 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4일까지 네이버파이낸셜 등 60여개사가 금융감독원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전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전 신청서를 검토해 준비가 잘 된 업체를 20개 정도 추린 뒤 정식 신청서를 내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의 타당성, 물적 요건 등 신청자의 준비상황과 금융회사·빅테크·핀테크 기업 간의 균형 등을 고려해 심사 대상을 선정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준비가 완벽히 돼 있으면 3개월 정도 걸린다는 것이고 서류 등 보완이 필요하면 심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4일까지 네이버파이낸셜 등 60여개사가 금융감독원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전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전 신청서를 검토해 준비가 잘 된 업체를 20개 정도 추린 뒤 정식 신청서를 내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의 타당성, 물적 요건 등 신청자의 준비상황과 금융회사·빅테크·핀테크 기업 간의 균형 등을 고려해 심사 대상을 선정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준비가 완벽히 돼 있으면 3개월 정도 걸린다는 것이고 서류 등 보완이 필요하면 심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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