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비뇨기과 김광호 원장 |
남자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한 번은 고민하는 포경수술. 과거에는 남자라면 꼭 해야 하는 수술로 여겨지면서 부모님 손에 이끌려 영문도 모르고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점차 시대가 흘러가면서 포경수술은 수술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수술이 됐다.
포경수술은 과거에 비해서 위생상태가 많이 개선돼 꼭 필요한 수술은 아니다.
그렇지만 포경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소변이 포피에 묻어 요로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어, 이를 권장하기도 한다.
실제 포경수술은 위생과 감염 예방 도움을 주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귀두포피염 예방과 감돈포경 등의 특정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너무 어릴 때 포경수술을 하게 될 경우 음경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11세~16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가 지나고 성인이 돼 수술을 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블루비뇨기과 김광호 원장은 "포경수술 후 관리에는 상처 소독이 중요하다. 상처 소독은 최소 2일에 1회 정도 시행한 후, 붕대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수술 후 평균적으로 7~14일 후 실밥을 제거하게 되며, 완전히 치유가 되는 데에는 3~4주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며 "포경수술은 감염과 출혈 등의 현상이 있을 수 있지만 경미한 편이며,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수술을 하는 것이 바림직 하다"고 전했다.
포경수술은 과거에 비해서 위생상태가 많이 개선돼 꼭 필요한 수술은 아니다.
그렇지만 포경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소변이 포피에 묻어 요로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어, 이를 권장하기도 한다.
실제 포경수술은 위생과 감염 예방 도움을 주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귀두포피염 예방과 감돈포경 등의 특정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너무 어릴 때 포경수술을 하게 될 경우 음경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11세~16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가 지나고 성인이 돼 수술을 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블루비뇨기과 김광호 원장은 "포경수술 후 관리에는 상처 소독이 중요하다. 상처 소독은 최소 2일에 1회 정도 시행한 후, 붕대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수술 후 평균적으로 7~14일 후 실밥을 제거하게 되며, 완전히 치유가 되는 데에는 3~4주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며 "포경수술은 감염과 출혈 등의 현상이 있을 수 있지만 경미한 편이며,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수술을 하는 것이 바림직 하다"고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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