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폭우로 쏟아져내린 김포 하동천 인근 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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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11분께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하동천생태탐방로 내 농로에서 약 5m 높이의 인근 매립농지 토사가 무너져 정차 중인 SUV승용차을 덮쳤다. 사진은 사고 직후 현장. 승용차에 타고 있던 A(50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큰 부상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로로도 이용되는 사고지점은 평소에도 농사장비 또는 시설 관계자 외에 차량 출입이 금지돼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사진/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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