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 일반시민 대상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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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3d프린터 장비사용 교육 모습. /오산시 제공

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3단계의 메이커 프로그램은 ▲1단계 '처음만들기(장비사용 교육)' ▲2단계 '따라만들기(워크숍)' ▲3단계 '함께만들기(프로젝트)'로 구성됐다.

1단계 '처음만들기'는 메이커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며 안전교육과 3D프린터, 목공장비 등 장비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해 테셀레이션 열쇠고리, 목공장비를 활용한 나무인형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메이커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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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목공 장비사용 교육 모습. /오산시 제공

센터는 2·3단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장비사용 교육 주제를 확대해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 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승한 오산메이커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반인 대상 교육이 늦어졌다"며 "하반기 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준비해 시민 모두가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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