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중 1명 2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 이번 주 들어 7명째

이번 주 들어 연일 광명시민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 시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21일 현재까지 시민 7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65명(다른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받은 21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8.15 광복절 집회에 참가했던 소하동에 거주하는 A씨가 21일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지난 20일에는 철산동에 거주하는 부부 모두가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고, 19일에도 철산동에 거주하는 부부 모두가 광명성애병원으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17일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자인 소하동에 거주하는 B씨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신자인 소하동에 거주하는 C씨의 동거가족인 D씨가 각각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시는 정부에서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자 19일부터 공공시설 운영을 이에 맞게 운영하거나 운영을 중지했고, 일반음식점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82101000869900044931.jpg
광명시민 중 1명이 2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주 들어 7명째다. /광명시 제공


경인일보 포토

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이귀덕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