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5명 추가 확진…양평병원 간호사 1명 포함

양평군 주간보호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관련 확진판정도 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까지 확진판정을 받아 양평군이 초비상이다.

22일 양평군에 따르면 어제 검사 의뢰한 검체 98건 중 5건이 22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중 오늘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5명 중 1명은 양평병원 20대 여성 간호사이며 또 다른 1명은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인 20대 여성이다.



나머지 3명은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던 어르신들로, 모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8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다.

양평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늘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22일 낮 12시 현재,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이 됐다. 자가격리자 370명, 능동감시 대상은 20명이다. 오늘 5명 추가 확진 판정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61명 중 첫 확진판정을 받은 87세 여성과 두 번째 확진자인 해외입국 37세 여성은 병원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상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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