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24일부터 28일까지 고교 3학년을 제외한 인천 서구지역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등교수업을 모두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서구지역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자 시교육청과 보건당국이 협의를 거쳐 내린 결정이다.
등교수업이 중단하더라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된다.
29일 이후의 등교여부는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라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최근 서구지역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자 시교육청과 보건당국이 협의를 거쳐 내린 결정이다.
등교수업이 중단하더라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된다.
29일 이후의 등교여부는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라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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