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367명을 대상으로 24일 현재 긴급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명시 제공 |
광명지역 한 초등학교 돌봄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의 감염이 잇따르자 광명시가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수백 명의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 등 2명은 23일 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현재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인 C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광명남초교에 선별진료소 3개를 설치하고 C 교사와 접촉이 가능한 이 학교 1~5학년 학생 전원과 교사 등 367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이 학교 수업을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시는 밀접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 등 2명은 23일 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현재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인 C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광명남초교에 선별진료소 3개를 설치하고 C 교사와 접촉이 가능한 이 학교 1~5학년 학생 전원과 교사 등 367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이 학교 수업을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시는 밀접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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